제목 | 초대개인전 [내숭이야기] 대한민국 국회의사당, 서울, 한국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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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문 | Solo Exhibition [The Story of Prudery] National Assembly of the Republic of Korea, Seoul, Korea |
중문 | 个人展 [招展装相故事] 国会议事堂、首尔、韩国 |
년도 | 2015 |
코드 | DSE9 |
수량 | ![]() ![]() |
2015.07.01 ~ 2015.07.31
[내숭이야기] 대한민국 국회의사당, 서울, 한국 2015
안녕하세요. 한국화가 김현정입니다.
지난 2015년
국회의사당에서 개인전을 열었습니다.
< 내숭 : 내마음이 들리니? / COY : Do you Hear me ? >
한지 위에 수묵과 담채, 콜라쥬 190 x 120 cm, 2013
<내숭: 내마음이 들리니?>입니다.
확성기를 들고 먼 곳을 바라보고 있는 내숭녀인데요.
그녀는 높은 심판대 위 아슬아슬하게
걸쳐 앉아있으면서 누군가가 부르면
당장이라도 일어서 나갈 듯한 모습입니다.
< 내숭 : 재미찾기 / COY : Seeking Fun >
한지 위에 수묵과 담채, 콜라쥬 190 x 120 cm, 2013
심판 시리즈 작품들을 해석하는 관점은
두 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요.
첫째, 내숭올림픽에서 뛰는
선수들을 향한 외침입니다.
둘째, '내 인생을 스스로 심판한다.'라는
의미로 자기반성적 혹은 마음을 가다듬고
힘내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.
그중 <내숭 : 재미찾기>는
고된 시간을 인내하는 방법은
'재미를 찾는 것'이라는 생각에 그린 그림입니다.
< 내숭 : 심판의 독재자, 킴 / COY : The Dictator of Judgement, Kim >
한지 위에 수묵과 담채, 콜라쥬 190 x 120 cm, 2013
< 김현정, 내숭, 조소, 아차, 내숭이야기 >
위에 사진은 내숭녀의 모습을 그림이 아닌
모형으로 제작한 것인데요.
한복부터, 손에 든 가방과 쇼핑백까지
세밀하게 표현했습니다.
지난 국회의사당에서의 전시 또한
저에게 많은 생각을 할 수 있게 해주었던
전시회였습니다.
이상으로 국회의사당 개인전
포스팅이었습니다!
감사합니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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