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목 | 채널A - "비치는 한복 입고 포켓볼을? ‘발칙한 한국화’"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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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문 | Channel A - "Playing pocket ball in a see-through Hanbok? "A cheeky, provocative Korean painting"" |
중문 | 频道A - 穿着透视韩服打台球 '挑衅的韩国画' |
년도 | 2014 |
수량 |
2014.06.23
"비치는 한복 입고 포켓볼을? ‘발칙한 한국화’"
穿着透视韩服打台球 '挑衅的韩国画'
"Playing pocket ball in a see-through Hanbok? ""A cheeky, provocative Korean painting"""
[NEWS] CHANNEL A, 김현정 작가 '내숭올림픽' 보도
안녕하세요.
한국화가 김현정입니다.
오늘은 2014년도 '내숭올림픽' 개인전을 할 때
2014년 6월 23일에 방송된 채널A 인터뷰 뉴스에 대해
포스팅하려고 합니다.
포스팅을 하기 전 '2014 내숭올림픽'에 대해
간단히 알아볼까요?
[김현정 개인전 '2014 내숭올림픽']
전시기간 : 2014.6. 19 - 6. 30
관람시간 : 10 a.m.- 7.p.m.
전시장소: 가나인사아트센터 1층 본전시장
'2014 내숭올림픽'은
2만4천여분이 방문해주신 전시로,
가나인사아트센터의 최다 방문객을 기록했었습니다.
그러면 채널A에 방송된 뉴스를 만나볼까요?
위에는 본 영상입니다.
밑에서부터는 캡처화면과 뉴스내용을 보여드릴게요!
전통적인 한국화의 틀을 깬 파격적인 신세대 한국화가 뜨거운 관심 속에 전시되고 있습니다.
속이 비치는 한복을 입은 20대 여성이 등장하는 작품들은 역시 20대인 신예 여성 작가가 그렸습니다.
허진석 기잡니다.
[리포트]
우아한 한복을 차려입은 여성이 역기를 들어올리는데, 하반신은 속이 반쯤 비칩니다.
당구대에 걸터앉아 요염한 자세로 포켓볼도 칩니다.
[녹취: 박지산 / 서울 청담동]
일단 색감 때문에 시선을 끌어서 보게 되었고, 한복을 입고 역도를 하는 동작이라든지, 당구를 치는 동작들이 재미있어서 한 번 더 보게 되는 것 같에요.
20대의 신예 한국화가 김현정 작가는 지난해부터 우아한 한복과 그렇지 못한 일상을 엮은 ‘내숭’ 시리즈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.
이번에는 아예 판을 키워 ‘내숭 올림픽’을 주제로 택했습니다.
[녹취: 김현정 / 한국화가]
아우, 재미있다. 아우, 발칙하다. 이렇게 얘기하시면서 한 번 웃고 가고, 요즘 얼마나 살아가는 게 올림픽 같고 치열해요,
그래서 이런 분들께 웃음 한 번 드리고자… .
야하면서도 재미있는 소재로 현대인에게도 인기있는 조선 풍속화가 신윤복이 연상됩니다.
[녹취: 선승혜 /서울시립미술관 학예연구부장] 37번 파일 05:14~05:35
김현정 씨의 작품은 한국화의 팝입니다. 열광적인 팬들을 끌어들일 충분한 매력이 있는 그림입니다.
퓨전 국악처럼 전통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새로운 바람이 한국화에도 일고 있습니다.
채널A 뉴스 허진석입니다.
감사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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